ABOUT ME

story start..

Today
Yesterday
Total
  • 20대 탈모 고민?? 남 얘기가 아닙니다.
    정보기록 2025. 3. 21. 09:30

     

    탈모는 몇 살부터 시작될까요?? 예전에는 유전이라고만 생각해서 대략 50대이후에나 진행된다고 생각했던 탈모가
    이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남성형 탈모(안드로겐 탈모)**는 20대 중후반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여성의 경우 40대 이후 갱년기와 함께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탈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  젊은 탈모가 많아진 이유

    최근 20~30대에서 탈모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트레스 – 만성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

    2. 불규칙한 생활습관 – 수면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섭취 증가).

    3. 과도한 다이어트 – 단백질, 철분 부족으로 모발 성장 저해.

    4. 유전적 요인 –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탈모가 있다면 발생 확률 증가.

    5. 호르몬 변화 – 남성 호르몬(DHT)이 증가하면 모낭이 위축되면서 탈모 진행.

    6. 두피 건강 악화 – 과도한 염색, 펌, 두피 세정 부족 등이 탈모 유발.

    7. 환경적 요인 – 미세먼지,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이 두피 건강을 악화.


    ---

    ▩  탈모 예방법 & 생활습관 관리

    젊은 나이에 탈모를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과 두피 관리가 필수입니다.

    ① 올바른 생활습관

    ✔ 충분한 수면 (최소 6~8시간) – 수면 부족은 모발 성장 방해.
    ✔ 스트레스 관리 – 명상, 운동,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 해소.
    ✔ 규칙적인 운동 –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로 영양 공급 증가.

    ② 건강한 식습관

    ✔ 단백질 섭취 – 모발의 80~90%는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됨. (달걀, 닭가슴살, 콩, 두부)
    ✔ 철분 & 아연 섭취 – 모근 건강 유지 (소고기, 굴, 견과류)
    ✔ 비오틴(B7) & 오메가3 섭취 – 모발 성장 촉진 (연어, 견과류, 아보카도)
    ✔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 두피 건강에 악영향.

    ③ 두피 & 모발 관리

    ✔ 하루 1회 저자극 샴푸 사용 – 너무 잦은 세정은 두피 건조 유발.
    ✔ 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기 – 뜨거운 물은 두피에 자극.
    ✔ 염색 & 펌 자제 – 화학 성분이 두피 손상 유발.
    ✔ 머리 감은 후 완전히 말리기 –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두피염 유발.

    ④ 탈모 예방 습관

    ✔ 손으로 두피 마사지하기 – 혈액순환 촉진.
    ✔ 모자 너무 자주 쓰지 않기 – 두피가 숨을 쉬어야 함.
    ✔ 두피에 기름기 많은 경우 – 지성 두피용 샴푸 사용.
    ✔ 탈모 증상 초기라면 병원 방문 – 초기에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음.


    ---

    ▩  탈모가 이미 시작됐다면? 치료 방법

    1. 약물 치료

    남성형 탈모 :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 복용.

    여성형 탈모 : 미녹시딜(바르는 약) 사용 가능.


    2. 레이저 치료 & 주사 요법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주사나 레이저 치료가 도움될 수 있음.


    3. 모발 이식 수술

    진행된 탈모의 경우 모발 이식이 유일한 영구적인 해결책.

    탈모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의 영향도 큽니다. 따라서 올바른 생활습관과 두피 관리를 통해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조기에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제(먹는 약)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는 효과가 입증된 약이지만,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남성형 탈모 치료제의 주요 부작용

    ✔ 성 기능 관련 부작용

    성욕 감소,발기 부전,사정량 감소


    ✔ 호르몬 변화로 인한 부작용

    여성형 유방(가슴 커짐),우울감, 기분 변화,피로감


    ✔ 기타 부작용

    체중 증가,두통, 어지러움,피부 발진, 가려움


    2. 부작용 발생 확률은?

    연구에 따르면 성 기능 부작용 발생 확률은 약 1~2%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개인 차이가 크고, 심리적인 영향도 작용할 수 있음.

    약을 중단하면 대부분의 부작용이 사라지지만, 일부에서는 장기적인 성 기능 저하(PFS, 지속성 부작용)가 보고됨.


    3. 피나스테리드 vs 두타스테리드 차이점

    두타스테리드는 더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 발생 확률도 높을 수 있습니다.

    4.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 처음에는 저용량부터 시작하여 몸의 반응 확인.
    ✔ 복용 시간 일정하게 유지하여 몸이 적응하도록 함.
    ✔ 부작용이 느껴지면 즉시 전문의 상담.
    ✔ 약을 끊으면 대부분의 부작용이 회복되지만,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먹는 탈모약은 효과가 뛰어나지만,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발생 확률은 낮지만,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의사와 상담 후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먹는 약과 함께 탈모 레이저 치료를 병행한다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가정용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가정용 탈모 레이저 치료기의 효과와 부작용■

    1. 가정용 탈모 레이저 치료기의 원리

    저출력 레이저 치료(LLLT, Low-Level Laser Therapy) 방식으로 두피에 빛을 조사하여 혈류를 증가시키고 모낭을 자극.

    FDA(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일부 제품의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초기 탈모(경도~중등도)에 가장 효과적.

    대표적인 제품: 헤어맥스, 아이레이저, 캡일루시, 테라돔 등.



    ---

    2. 효과 (장점)

    ✔ 모발 성장 촉진 – 레이저가 모낭을 자극해 모발 성장 주기를 연장.
    ✔ 두피 건강 개선 –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 환경을 개선.
    ✔ 비침습적 치료 – 약물과 달리 부작용 위험이 낮고,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
    ✔ 편리한 사용 –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병원 방문 필요 없음.
    ✔ 약물과 병행 가능 –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또는 미녹시딜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 기대 가능.


    ---

    3. 부작용 및 한계점

    ⚠ 효과가 제한적 – 중증 탈모(모낭이 완전히 소멸된 경우)에는 효과 없음.
    ⚠ 사용 기간이 길어야 효과 확인 가능 – 최소 3100만 원 이상으로 초기 비용이 부담될 수 있음.


    ---

    4. 추천 대상

    ✔ 초기 탈모(20~40대, 가늘어진 모발 상태)
    ✔ 약물(프로페시아, 미녹시딜)과 병행 치료 원하는 경우
    ✔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비싼 시술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
    ✔ 장기적으로 두피 건강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


    ---



    가정용 탈모 레이저 치료기는 초기 탈모 관리에 효과적이지만, 꾸준히 사용해야 하고, 중증 탈모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으니  약물 치료나 병원 시술과  교차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탈모는 모낭 자체가 없어져 버리면 이식밖에는 해결책이 없는 듯하니 젊다고 괜찮다 생각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점검하고 관리해서 튼튼한 모발을 노후까지 잘 가져가 보도록 합시다.





Designed by Tistory.